![이별](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7/2015073022470911382-540x540.jpg)
30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함께 도망친 민석훈(연정훈)과 최미연(유인영)이 마지막을 맞이했다.
이날 미연은 석훈에게 같이 도망치자고 했지만, 석훈은 거절하며 최회장(전국환)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연과 결혼한거라고 밝혔다.
이에 미연은 “나랑 함께 갈 수 없다면 석훈 씨 혼자라도 떠나, 대신 절대 붙잡히면 안돼”라며 “차안에 여권이랑 비행기표 있어 그 차타고 떠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미연에게 석훈은 “당신 아버지한테 복수하려고 당신 이용한것 뿐이야”라고 차갑게 말한 뒤 혼자 떠났다.
결국 혼자 남은 미연은 자살을 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가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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