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사람은 때론 매서운 질책을 하기도 하지만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도 아끼지 않았다. 축구 선배로서 축구 미생들이 다시 웃는 모습을 되찾아 주기 위해 선수들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면서 떨어질 대로 떨어진 축구 미생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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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미생들을 깨운 이들의 리더십으로 인해 축구 미생들은 자신감을 되찾았다. 비슷한 상처들을 안고 패배의식에 빠져있던 축구 미생들 위에 군림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아픔을 공유하고 동생들을 보듬었던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 세 큰 형님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25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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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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