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01
걸스데이 유라01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스데이가 짧았던 ‘링마벨(Ring My Bell)’ 방송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여의도 CGV에서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 유라, 민아가 참석했다. 혜리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유라는 “‘링마벨’은 미리 3주만 활동하기로 정해진 것이었다”며 “그래도 의미 있게 활동한 것 같아 아쉬움보다 뿌듯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민아는 “‘링마벨’이 기존 활동했던 것보다 짧은 느낌이 있었다”며 “‘어느 멋진 날’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MBC뮤직의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데뷔 5년 만에 첫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걸스데이에게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4박 5일간의 특별했던 오키나와 여행기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8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 MBC뮤직을 통해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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