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제이켠, 솔로 싱글 ‘나쁜 X’ 발매… 주헌·콘소울 피처링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제이켠’이 올랐다.
그룹 럭키제이의 리더 제이켠이 솔로 싱글 ‘나쁜 X’를 발매했다.
지난 27일 자켓 이미지 공개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제이켠은 오늘(3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싱글 ‘나쁜 X’를 발매했다.
제이켠의 솔로 싱글 ‘나쁜 X’는 BAP, 비스트와의 작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곡가 마르코(MARCO)가 작곡하고 제이켠과 몬스타엑스의 주헌, 힙합계의 숨은 보석 콘소울이 작사에 참여했다. B급 문화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거칠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작사에 참여한 주헌과 콘소울은 피처링까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이켠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 ‘힙합왕자’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TENCOMMENTS, 들어봐야겠네요.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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