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01
걸스데이 민아01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민아가 유라와 스쿠버다이빙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30일 여의도 CGV에서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 유라, 민아가 참석했다. 혜리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민아는 “유라와 같이 스쿠버다이빙을 했는데 물 속에서 고글을 쓴 유라의 얼굴이 너무 못생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아는 “그리고 소진 언니가 운전하는 스포츠카를 탄 적이 있는데 마치 외국 영화의 한 장면인 것 같았다”며 “그 당시 언니가 금발이었는데 그 때 모습이 다시 보고 싶다. 한국에서도 다시 운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MBC뮤직의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데뷔 5년 만에 첫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걸스데이에게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4박 5일간의 특별했던 오키나와 여행기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8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 MBC뮤직을 통해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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