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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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스페셜 앨범으로 한국과 중국의 음악 차트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일 발매된 동방신기의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RISE AS GOD)’은 가온 차트 앨범 부문에서 7월 넷째 주(7월 19일~25일)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신나라 레코드 주간차트(7월 20일~26일)에서도 1위에 등극, 동방신기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인 유노윤호의 ‘샴페인(Champagne)’과 최강창민의 ‘라이즈 애즈 원(Rise As One)’은 중국 바이두 KING 주간차트(7월 20일~26일)에서 각각 1, 2위에 등극했다. 또 수록곡 ‘컴플리케이티드(Komplikated)’, ‘어폴로지(Apology)’, ‘너는 내꺼’ 등도 TOP 10에 랭크, 한국과 중국의 음악 차트를 석권 하며 최정상 아티스트 동방신기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1일 유노윤호에 이어 최강창민 역시 연내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음반으로 팬들과 만나는 것이 당분간은 어려운 상황. 이 가운데 발매된 ‘라이즈 애즈 갓’은 변함없이 동방신기를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스페셜 앨범으로,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한 댄스, 발라드, 알엔비 등 다양한 장르의 10곡으로 구성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노윤호는 군복무 중이며 최강창민은 연내 입대를 앞두고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열연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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