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슬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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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남성 솔로 가수 민슬기가 버스킹 공연을 예고했다.

30일 민슬기의 소속사 ITM 측은 민슬기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서울 뚝섬 유원지 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서울 뚝섬 유원지에서 개최될 민슬기의 버스킹 공연에는 유명 락밴드 들국화의 전 세션인 임상일 등 총 8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에서 민슬기는 첫 번째 미니앨범 ‘설레임’에 수록된 곡을 비롯해 총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슬기의 감성 보이스에 유명 선배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더한 이번 버스킹 공연은 관객들에게 청량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한강바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편안하게 오셔서 이번 공연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슬기는 지난달 17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이래선 안돼’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슬기의 신곡 ‘이래선 안돼’는 이별한 연인의 마음을 되돌리고 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담아낸 발라드곡으로,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담백한 보이스의 절묘한 조화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I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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