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tvN ‘마녀의 연애’, MBC ‘킬미,힐미’, 영화 ‘악의 연대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그가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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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그’의 달콤 아슬 숨은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과 박서준에 이어 고준희와 최시원도 합류했다.
박서준은 극 중 어린 시절의 작고 뚱뚱한 모습에서 벗어나 모델 못지 않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연소 잡지사 부편집장 지성준 역으로 분한다. 일에 있어서는 철저한 프로이며, 다른 여자들에겐 건조한 남자지만 첫사랑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따뜻한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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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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