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썸남썸녀’가 씁쓸한 종영을 맞이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는 2.9% (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지난 설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던 ‘썸남썸녀’는 지난 4월 28일, 정규 편성됐지만 2~3%대의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부진한 성적을 계속해서 기록했다. 결국, 지난 4월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출연자들 중 한 명을 반드시 결혼시키는 것”이라던 제작진의 목표는 지켜지지 못한 채 씁쓸하게 퇴장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6.2%, MBC ‘PD수첩’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는 2.9% (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지난 설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던 ‘썸남썸녀’는 지난 4월 28일, 정규 편성됐지만 2~3%대의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부진한 성적을 계속해서 기록했다. 결국, 지난 4월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출연자들 중 한 명을 반드시 결혼시키는 것”이라던 제작진의 목표는 지켜지지 못한 채 씁쓸하게 퇴장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6.2%, MBC ‘PD수첩’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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