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혜령과 마주치고 혼란에 빠잔 모습을 보였다. 그를 본 양선이 “선비님!”이라고 그를 불렀지만, “돌아가라”라고 말하고 혜령의 뒤를 뒤따라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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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혜령은 “저를 보는 선비님의 눈빛이 하도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왔습니다”라며 “금방이라도 명희라는 이름을 부르며 제 앞에서 눈물을 흘리실 것” 같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저는 선비님이 생각하는 그 여인이 아닙니다. 허니 더 이상 저를 그리 보지도, 따라오지도 마십시오”라 냉정하게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밤을 걷는 선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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