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백도현(장현성) 사무총장은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어 “당 윤리위원회 위원들을 만날 약속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백도현 총장은 “진 의원에 대한 내 중징계 안은 당원권 정지 1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보좌관은 “당원권 정지 1년이면 진 의원은 내년 총선에 공천을 신청하지 못한다. 가혹하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 총장은 “진 의원은 관용을 베풀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사람”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주장을 관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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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필 기자 yoon@
사진.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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