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희애는 “여태까진 내 자신이 배우라고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 이제서야 배우라는 걸 인지하고 연기한다. 배우를 선택함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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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 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로, ‘상류사회’ 뒤를 이어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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