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맘 역할을 맡은 김희애는 “대한민국에서 엄마가 직장과 육아를 함께한다는 게 굉장히 힘들다는 걸 안다. ‘미세스 캅’ 최영진(김희애)을 통해 워킹맘의 고군분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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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 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로, ‘상류사회’ 뒤를 이어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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