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회사 막내 승우의 신곡이 나왔네요! 썸 할때만 해도 내가 막내였는데 이젠 내가 회사 막내이던 시절이 까마득합니다 하하하 막내야 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예뻐서’ 화면캡처를 공개했다. 매드클라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우 신곡이 나왔어요 노래가 참 예쁘넹!!”이라는 말로 응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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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의 곡에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인 노래로 갓 스무 살이 된 유승우에게서 찾은 이미지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 사랑이 시작된 날, 수줍게 멈추는 모든 순간 이게 사랑인가봐’라며 수줍어하다가도 ‘내 눈으로 본 모든 것 중에 네가 제일 예쁘다’고 제법 대범하게 말할 줄 아는 스무 살의 사랑노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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