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승우는 성년이 되면 하고 싶은 일로 음주를 꼽았다. 그는 “내가 빠른 년생이라 친구들은 모두 대학생”이라며 “친구들과 밥을 먹을 때, 맥주 한 잔 하고 싶어도 나 때문에 못 마신다. 그래서 미안할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예뻐서’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의 곡에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인 노래로 갓 스무 살이 된 유승우에게서 찾은 이미지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 사랑이 시작된 날, 수줍게 멈추는 모든 순간 이게 사랑인가봐’라며 수줍어하다가도 ‘내 눈으로 본 모든 것 중에 네가 제일 예쁘다’고 제법 대범하게 말할 줄 아는 스무 살의 사랑노래다.
유승우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