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그도 마음에 품고 있는 여자가 있으니 토고와 파키스탄에 머물 당시 두 번이나 우연히 만나게 된 미국 다국적 기업 직원 세라에게 마음을 빼앗긴 상태다. 세라는 마인성(이수경)으로 현우는 만약 한 번 더 세라를 만나게 된다면 고백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우연히 세라를 보게 되고 그녀의 행방을 찾는다. 결국 수소문 끝 세라가 한국에 있는 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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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우와 인성이 만나 환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포옹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 정근이 인성과 현우가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황당한 표정으로 둘을 바라보고 있다.
남자와는 인연이 없을 것 같던 인성 앞에 등장한 현우로 정근은 바짝 긴장한다. 한편 콧대 높기로 소문난 흉부외과 의사 희성(정혜성)또한 현우의 ‘츤데레’ 매력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인성 정근 희성 현우의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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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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