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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이영애가 전원 생활의 매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최근 뷰티 화보를 통해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전원 생활에 대한 글을 전했다.

이영애는 “오랜 휴식 기간 동안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북한강 줄기 끝에 자리한 문호리에서 네 번째 여름을 보냈는데 덥고 지치는데다 피부에도 안 좋은 여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생활하며 점점 좋아하는 계절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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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곧 새로운 작품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를 통해 인사드리겠다”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화보 속 이영애는 시크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맑고 건강한 피부 결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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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11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준비 중이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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