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세븐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팬들로부터 다양한 사연과 리퀘스트가 쇄도했는데, 그 중 “’드림하이2’의 댄스배틀 장면을 재연해달라“는 리퀘스트가 제시되자 멤버 중 JB와 주니어가 바닥에 주저앉으며 절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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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막내인 유겸은 “우울할 때마다 이 장면을 돌려본다”며 너스레를 더해 리더 JB에게 눈총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주니어의 댄스 도발에 JB가 맞받아친다는 내용의 이 장면은 극 중 서로의 명예를 건 날 선 춤과 몸짓을 선보였지만, 사실상 당사자들에겐 흑역사로 꼽을만큼 오글거리는 설정이었다며 JB와 주니어는 재연 요청에 몸서리를 쳤다. 하지만 막상 음악이 나오자마자 눈빛과 표정이 돌변해 촬영장을 뒤집어 놓으며 숨길 수 없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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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의 ‘드림하이2′ 재연은 오는 8월 2일 오후 11시 55분, KBS2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 시즌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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