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최원(이진욱)은 오하나(하지원)에게 진심을 고백한 이후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돌연 여행을 떠났고, 한 달 만에 한국에 돌아온 그는 다시 하나의 17년 지기 남사친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동안 하나는 옛 연인 차서후(윤균상)와 달달한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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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지원과 이진욱은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촬영 전부터 눈 깜짝할 사이에 각자의 역할에 빠져들어 감정을 잡는가 하면, 촬영 후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꼼꼼하게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 측은 “하지원과 이진욱은 밤낮 없이 이어지는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다른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주고 있다”면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더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 더욱 더 달콤한 이야기로 가득해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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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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