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팬미팅 겸 피크닉을 떠난 타히티와 팬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종 게임을 즐기고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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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는 “어느새 데뷔 3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항상 타히티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타히티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폰 넘버’를 발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컴백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성숙미가 강조되는 ‘쓰담쓰담’ 댄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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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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