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지하세계 1인자 곽흥삼과 No.2 류종구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친구이자 서열 피라미드 안에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동료로 인연을 맺고 있다. 또한 더 클럽의 마담 서미주는 날라리 고등학생 시절부터 류종구를 연정하고 있으며 그런 그녀를 곽흥삼은 사업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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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회가 거듭할수록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세 남녀의 숨겨진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이는 극적장치가 될 예정으로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라스트’는 100억 원의 지하경제를 둘러싼 남자들의 서열경쟁과 생존싸움을 그린 액션 느와르 작품. 지난 주 1, 2회 방송에선 주식작전 실패로 인생이 몰락하며 지하세계에 발을 들인 전직 펀드매니저 장태호(윤계상)가 조직의 No.7 뱀눈(조재윤)을 가볍게 제압, 서열 피라미드를 거세게 뒤흔들었다. 이에 그가 앞으로 지하세계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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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라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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