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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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비스트 멤버들이 괄목할만한 초능력 연기를 선보이며 만화 속 주인공을 완벽 재현해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에 이어 신곡 ‘예이(YeY)’까지 연속 히트 시키며 히트곡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비스트가 출연한다.

이날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비스트는 새로운 코너 ‘위대한 도전, 비스트 99초’에 큰 호기심을 보이며 의지를 불태웠다.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던 비스트는 본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 ‘더 비스트’ 속 캐릭터를 재현해내기에 이르렀는데, 하나같이 초능력을 가진 범상치 않은 캐릭터인 탓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비스트 멤버들은 차례로 만화 속 캐릭터 연기에 나섰고, ‘초절정 운동항진능력 축구선수’ 역할이었던 두준은 널리 알려진 ‘축구광’답게 화려한 축구공 묘기를 뽐내며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 재현해냈다.

한편 만화 속에서 ‘독심술을 가진 외로운 남자’ 캐릭터를 맡았던 준형은 연기에 앞서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MC정형돈의 도움에 힘입어 뜻밖의 ‘독심술’ 능력을 얻어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만화 속 캐릭터들 보다 더욱 생동감 넘치는 비스트 멤버들의 메소드 연기는 29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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