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예이' 음원 1위 이어 음반판매차트 1위 차지 '역시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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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예이(YeY)’로 컴백한 그룹 비스트가 음원에 이어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8일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판매를 시작한 비스트의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Ordinary)’는 압도적 판매량 우세를 기록하며 해당 일간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틀째 일간차트 정상의 자리를 유지중인 비스트는 발매 3일째인 현재도 실시간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음반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발매된 비스트의 신곡 ‘예이’는 비스트의 저력을 입증하며 공개 직후 8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을 기반으로 현재 음반차트에서도 매서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타이틀 곡 ‘예이’에 앞서 지난 20일 발표한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 역시 7개 음원 차트 1위 자리에 올려 놓은 비스트는 이번 컴백과 관련된 음원, 음반이 고른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아시아 최강 보이 그룹다운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비스트의 타이틀곡 ‘예이’는 올 여름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일렉트로닉 팝 댄스 넘버로 멤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아 더 핫하고 강력해진 비스트만의 섬머송을 완성했다. 음원, 음반차트 1위에 힘입어 오는 3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예이’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비스트는 한층 화려하고 강력해진 무대를 선보이며 ‘예이’의 인기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비스트는 30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하며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 1년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풀 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