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디애나는 바이올렛 헤어에 핑크빛 입술, 주황색의 의상까지 화려한 색깔들을 모두 장착한 채 앙증맞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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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 ‘데자뷰(Deja Vu)’에서도 화려한 금발 머리로 소나무의 무게 중심을 담당했던 디애나는 지난 20일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CUSHION)’에서는 바이올렛 색의 머리로 대변신, 색다른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소포모어 앨범에서 수록곡 중 두 개 곡의 작사에도 참여한 디애나는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일취월장한 랩 실력을 선보이며 신인 걸그룹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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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디애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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