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는 건우가 민주에게 “고마워, 장대리”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가 뭐가 고맙냐고 되묻자 건우는 “태인선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에 민주는 “살다보니까 너한테 그런 말도 듣는다? 됐어, 민과장님 나한테도 가족 같은 사람이야”라며 웃었다. 건우는 그런 민주에게 “괜찮아?”라 물어봤고, 민주는 “나가자”며, “너 지금 내 약혼자잖아. 만나야 될 사람이 있어. 내가 말했던 양복 챙겨왔지?”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민주 어머니의 빈소를 찾았고, 그 곳에서 민주의 아버지 임명준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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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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