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김학선 (1)
김정영,김학선 (1)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명품배우 김정영-김학순이 조수향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정영, 김학순은 올 상반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함께 출연하며 눈도장을 받은 배우. 김정영은 한정호의 가정부 정순 역을, 김학선은 정순의 남편이자 집사 역으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극 중 부부 역을 연기했지만, 실제 부부라는 점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김정영·김학선 부부는 연극 연기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실력을 키워온 배우다. 앞으로는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도 그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김정영은 영화 ‘손님’ 상영 중에 있으며, 김학선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캐스팅되어 준비 중에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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