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28_‘슈퍼아이돌’_하하_“사생활_관리_잘해야..”_재치만점_심사평_예고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슈퍼아이돌’에 특별한 심사평이 쏟아진다.
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MUSIC ‘슈퍼아이돌’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김형석을 시작으로 재치와 끼로 아시아를 사로잡은 하하, 완벽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아시아의 디바가 된 린, 훈훈한 외모와 매력을 가진 중화권 톱 모델 겸 배우인 장량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고 평가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것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네 명의 심사위원은 각자 캐릭터에 걸맞게 유쾌한 웃음부터 촌철살인 평가까지, 다양한 심사평을 선보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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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디바 린은 자신의 노래를 중국어로 부른 두 연습생의 무대를 접한 뒤 “내가 부를 때와 달리 아직 사랑을 모르는 한 남자가 사랑을 깨달아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하는 가 하면 “내가 들은 중국어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 중 최고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하하는 “사생활 관리를 잘해야 한다. 미리 미리 관리해야 한다”, “여우 같다” 등 재미있는 심사평도 남길 예정이다.
반면 혹평과 독설도 쏟아졌다. 일부 연습생의 무대 뒤 김형석 작곡가는 “너무 정직하게 부른다”, “무대에서 가장 관객들이 싫어하는 모습은 대충하는 것이다”,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며 매서운 독설을 했다.
‘슈퍼아이돌’ 3회는 28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