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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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오는 9월 일본에서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28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걸스데이가 9월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별도의 활동 없이 현지 프로모션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걸스데이의 대표 히트곡인 ‘썸씽(Something)’과 ‘달링(Darling)’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앞서 걸스데이는 일본 치바현과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현지 팬들과 소통해온 바 있으나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 이에 걸스데이가 일본에서도 ‘대세’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걸스데이는 최근 ‘링마벨(Ring My Bell)’ 활동을 마무리 지었으며 혜리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촬영을 시작하는 등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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