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비포 선라이즈’ 시리즈와 ‘보이후드’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야구 영화를 내놓는다.
27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링클레이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야구 소재의 영화가 내년 4월 15일 개봉한다.
가제는 ‘댓츠 왓 아임 토킹 어바웃’(That’s What I’m Talking About)으로 야구팀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 1학년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테일러 후츨린, 블레이크 제너, 와이어트 러셀 등이 출연한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12년의 제작기간이 걸린 ‘보이후드’로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패트리샤 아퀘트) 등을 수상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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