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주최측의 예고대로 GMF에 첫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부터 대거 등장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보컬로 삼고초려 끝에 출연이 확정된 음원 최강자 장범준, 최근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혁오, 싱어송라이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곽진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이자 소울풀한 매력이 일품인 정엽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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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로는 일본 재즈 힙합계의 최정상에 있는 원맨 프로젝트 리:플러스(re:plus)가 공개됐다.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일본 음원 차트를 휩쓸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은 지난 4월 발표한 세 번째 정규앨범에서 한국계 재즈 힙합 아티스트 샘옥(Sam Ock)과 콜라보레이션한 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GMF의 전통인 페스티벌 가이에는 모델 주우재가 선정됐다. 주우재는 평소 본업인 모델 활동뿐 아니라, ‘그대 모든 짐을 내게’라는 개인 라디오 방송과 음악이 결합된 공개방송을 기획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교류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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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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