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의 만능간장은 언제든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에 응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방송 이후 동네 마트의 돼지고기를 동나게 만들었던 메가 히트 레시피. 하지만 “몸서리치게 짜더라”는 등 일부 네티즌들의 불만이 있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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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부 네티즌의 “짜다”는 지적에 대해 백종원은 “시중에 파는 간장 10가지로 만능간장을 다 만들어봤는데 염도의 차이가 없었다. 아마도 만드는 요령이 부족했거나 입맛의 차이 때문 아닐까 싶다. 짜다 싶으면 내가 제시한 간장 양보다 적게 넣으시면 된다”고 말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의 백미는 만능간장을 이용한 수 많은 응용 요리의 향연. 만드는 데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가지볶음과 양배추볶음, 숙주볶음을 비롯해 전분을 이용해 중국식 풍미를 더한 피망볶음과 샐러리볶음, 만인이 사랑하는 멸치볶음과 어묵볶음 등 조리 시간이 15분을 넘지 않는 간편한 반찬들이 제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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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방송부터는 손호준을 대신해 B1A4의 바로가 ‘집밥 백선생’의 제자로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이 “활기찬 성격으로 첫 녹화부터 기존 멤버와 금방 어울렸다”고 평했을 만큼 손호준의 빈 자리를 완벽히 채워줄 전망. 특히, 예고를 통해 다음 주 요리의 주제가 ‘돈가스’인 걸로 드러나 바로의 청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활기찬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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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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