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7년생인 빌 코스비는 미국의 코미디언, 배우, 작가, TV 프로듀서, 교육자, 음악가, 활동가이다. 빌 코스비는 1984년 중산층 흑인 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NBC 시트콤‘ 코스비 가족’에서 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는 지적이며 가정적인 아버지로 출연, 흑인사회의 대표적 인물로 떠올랐다. 빌 코스비는 ‘킵 온 키핑 온’, ‘투 맨 캅스’, ‘팻 알버트’, ‘피스 오브 더 액션’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앨범도 발매했다. 빌코스비는 1988년 8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남우주연상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레이 찰스, 아메리카’라는 다큐멘터리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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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폭행하려는 의도로 필라델피아 템플대 전 직원에게 진정제의 일종인 퀘일루드 3알 반을 줬다고 시인하는 발언이 최근 공개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 직원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코스비는 2005년 법정에서 이같이 진술했고, 최근 뉴욕타임스(NYT)는 코스비와 이 여성의 변호인이 주고받은 대화 녹취록 사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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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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