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지창욱은 팬들과의 생일파티 후 첫 곡으로 그룹 투빅 준형의 솔로곡 ‘안녕, 안녕, 안녕’을 부르며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평소 지창욱은 준형의 절친이자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무대 중간에 있던 LED가 열리며 준형이 등장, 두 남자는 환상의 듀엣을 선보이며 관중을 열광케 했다.
ADVERTISEMENT
지창욱은 예상치 못한 친구들의 애드리브에 막춤 댄스는 물론 족발 먹방, 즉석 셀카 찍기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솔직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생일 파티는 지창욱의 가장 친한 친구가 게스트로 섭외돼 무대를 함께 이끌어나갔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지창욱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꾸밈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친한 친구들에게 함께해줄 것을 부탁하는 등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다. 진행을 도와주는 MC나 짜여진 대본없이도 팬들과 친밀한 교감을 이뤄내는 지창욱의 모습은 그의 남다른 팬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케 했다. 팬들 역시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창욱의 솔직한 면모들을 볼 수 있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