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의 쇼타임' 하니
'EXID의 쇼타임' 하니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EXID의 쇼타임’ EXID 하니의 추리력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4회에서는 EXID가 무한도전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프로젝트에 도전, 하루 동안 다른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누구의 예언이 가장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지 확인해 보는 고도의 심리 게임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7월 초, 사이판 촬영을 기획했던 EXID와 ‘EXID의 쇼타임’ 제작진은 촬영 당일 태풍으로 인한 사이판의 기상악화로 비행 편을 취소해야만 했다. 갑작스러운 사이판행 불발로 진행된 국내 촬영에서 EXID는 그동안 꼭 도전해 보고 싶었던 예능 아이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엇보다 EXID 멤버들 중 종합편성채널 JTBC‘크라임씬’을 통해 ‘쫄보 탐정’으로 활약했던 하니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하니는 뛰어난 추리력과 예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3년 동안 동고동락한 멤버들의 행동을 꿰뚫어 멤버들은 물론 지켜보는 제작진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또한, 상대방의 예언을 피하기 위해 하니는 평소 분신처럼 여기던 헤어롤까지 포기하며 철저한 방어전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뷔 3년차의 EXID가 서로의 행동을 예측하며 ‘쇼타임’표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도전해 EXID 멤버 중 최고의 예언자를 찾는 모습은 30일 목요일 저녁 6시 ‘EXID의 쇼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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