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가 욕 같은 명대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훈이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이사르를 배신했다고 알려진 브루투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독일대표 다니엘은 배신자에 관한 투표를 언급하며 “브루투스가 유다 이후로 2등이었다”고 밝혀 독일에서는 브루투스가 유명한 배신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명대사로 유명한 ‘브루투스 너마저’를 각 나라 말로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해 말했다. 그리스대표 안드레아스는 “그리스도 있다”며 “개씨 브루또스”라고 찰진 발음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어 일본대표 유타는 “브루투스 잘 모르는데 그 말만 유명해서 그 말만 멋있게 하는 사람이 많다”며 ‘브루투스 오마에모카’라는 일본 발음을 언급했다. 각 나라의 말을 들어본 MC들은 “그리스가 제일 간단하다”고 밝혔고, 안드레아스는 눈을 희번뜩대며 다시 “개씨 브루또스” 앙코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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