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미즈하라 키코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일본 모델 키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목격담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키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 소재 S호텔에서 지드래곤과 키코를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누리꾼은 “S호텔 놀러왔다가 지드래곤이랑 키코를 봤다”며 “람보르기니를 보고 신기해했는데 차에서 지드래곤이 내려 더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다른 누리꾼은 “키코가 아니라 호텔 여직원이라더라”고 반박해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이 또 다시 갑론을박에 휩싸일 전망이다.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 생으로 아버지는 미국인, 어머니는 재일 한국인이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2003년 일본 잡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 오디션에 발탁돼 데뷔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모델과 배우를 오가며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시크한 단발머리와 이국적인 마스크로 일본에서 두터운 팬층을 만들며 인기를 얻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브랜드 샤넬의 뮤즈기도 하다. 미즈하라 키코는 한국에서도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4년 동안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사람의 한국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 심지어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에 입국 했을 당시 YG 차량으로 이동한 것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열애 의혹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키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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