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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이경영이 도망쳐 나온 김태훈 앞에 나타났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최대현(이경영)이 고스트 일당에게서 도망친 민태인(김태훈) 앞에 나타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수사5과는 최대현이 그들을 배신하고 고스트 일당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가 고스트인지 혼란에 빠진 상황이었다. 무원(박성웅)은 건우(김범)에게 “차건우, 지금 우리한테는 감정보다는 냉철한 이성이 필요해”라 말했다. 이어 그는 “최대현이 고스트인지 아닌지 따지고 있을 시간 없어”라며 일단 수사를 재개했다.

그때 고스트 일당에게 감금되어있던 민태인은 간신히 도망쳐나와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앞에 차 한 대가 멈춰서고, 그 안에서 최대현이 나타났다. 민태인은 “국장님, 어떻게 여기에?”라고 물었고, 이에 최대현 국장은 “민태인. 그동안 수고 많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태인은 과거 미심쩍었던 상황들을 떠올리며, 최대현을 향해 “고스트”라고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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