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마리와 재민은 풀밭에서 소풍을 즐기고 있었다. 재민은 마리에게 “갑자기 궁금해서. 왜 얘 한윤재 선생님이 그러시더라. 뱀파이어에게 피가 달콤한 사람은 운명 같은 거라고. 너 내 피가 달콤했었다면서?”라 물었다. 마리는 이에 “운명, 그런 말에 기대기 싫었어. 그런 이유 안 대도 내 옆에 지금 있는데 뭐”라 말했다. 이어 재민은 “아직도 내 피가 달콤해?”라 물었고, 마리가 고개를 끄덕이자 “다행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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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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