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봉선은 순애에게 자신에게 빙의해서 선우(조정석)를 자신의 것이 되게 해달라고 말한 상황. 이날 순애는 봉선에게 “아니, 빙의를 허락한다 그런 말인가 지금? 너 이 기지배”라며 봉선을 껴안았다. 그러면서 “잘 생각했어! 잘 생각했어, 나봉선”이라며 봉선을 안고 방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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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는 이에 기뻐하며 “이제 우린 한 몸이나 다름없어. 자웅동체, 혼연일체!”라고 외치자, 봉선은 “자웅동체는 좀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어 순애는 “너도 이제 성격 개조도 좀 하고 기도 좀 펴고! 파이팅!”이라 말하고, 둘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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