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럭 500명 게릴라 콘서트 미션을 받은 밴드 혁오는 공연에 앞서 셀러브리티 찬스를 요청했다. 정형돈은 “네가 아는 셀러브리티는 누구냐”며 “아이유?”라고 떠봤다. 리더 오혁은 “오!”라며 반색했고, 정형돈이 “아이유 번호가 있냐”고 물었다.
ADVERTISEMENT
전화 통화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오혁이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유에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아이유가 받았다. 오혁은 아이유와 어색하게 “혹시 8시에 뭐하세요? 8시에 저희가 공연을 하거든요. 거기 놀러오실래요?”라고 돌직구 요청을 했다.
아이유가 “오~”라며 고민하자, 오혁은 “네, 이따뵐게요”라며 대답을 듣지 않고 황급히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사진. MBC ‘무한도전’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