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이핑크
음악중심 에이핑크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핑크가 시원하게 더위를 날렸다.

25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에이핑크가 ‘리멤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배경으로 석양이 지는 바다와 시원한 바다가 번갈아 표현되면서 여름의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에이핑크의 상큼하고 예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화사한 미소가 시원한 매력을 선사했다.

‘리멤버’는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로 지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로 조용히 시작되는 인트로와 후렴구의 빠른 전조가 감상 포인트. 한 여름밤.. 그때 너와 내가 했던 약속들.. 그 지난 사랑의 기억들을 상기시킬 쉼표와 같은 곡이다.

이날 ‘쇼!음악중심’에서는 인피니트, 구하라, 걸스데이, 비투비, 에이핑크, GOT7, 마마무, NS윤지, 포텐, 여자친구, NC.A, 몬스타 엑스, 소나무, 딕펑스, 밍스, 앤화이트, 조정민, 워너비, 지헤라가 출연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쇼!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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