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매니저 박명수, 김수미 의상 손수 골라줘...의외의 '케미' 뽐내

김수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 김수미와 매니저 박명수가 만났다.

24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 에서는 김수미와 매니저 박명수가 의외의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매니저 박명수미의 옷을 손수 골라주며 매니저로서 역할을 다했다. 김수미는 박명수가 골라온 옷에 “이거 말고 아까 그 녹색옷 입을래”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녹색옷 안돼, 내가 맘에 안들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수미는 “아까 옷골라줄 때는 가족같았다. 우리 아들도 옷 골라준적이 없는데 좋았다”고 말하며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사람은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일 포즈를 연습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