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성재는 도둑을 잡은 포상 겸이라며 봉선에게 맛있는 걸 사주겠다고 데려갔다. 둘은 대화하던 중 성재가 봉선씨는 매번 성격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하자, 봉선은 이를 수습하기 위해 계속 변명을 했다. 성재는 “미안해요, 그렇게까지 변명 안했어도 됐는데”라고 사과하며 “난 그냥 봉선씨가 걱정돼서요. 그때 새벽에 만났을 때 위태로워보였어요”라 말했다. 이어 “남 일 같지가 않아서요. 내 인생에도 그런 순간이 몇 번 있었거든요”라 말하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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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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