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자전거 도둑을 잡았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귀신님’ 7화에서는 봉선(박보영)이 선우(조정석)의 자전거를 훔친 도둑을 잡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봉선이 체력을 키워야 한다며 그녀에게 자전거를 가르치던 상황. 그런데 둘이 잠깐 자리를 떴던 사이에 한 남자가 자전거를 가져가려하고 있었다.
선우와 봉선은 그를 뒤쫓고, 간신히 도둑을 따라잡은 봉선은 “죄송해요, 아저씨 진짜 죄송해요!”라며 그를 물어뜯었다.
결국 봉선의 활약으로 범인이 잡히고, 선우는 경찰서에서 성재(임주환)를 만나 봉선의 머리에 팔을 올리며 “힘으로 안되니까 넙적다리를 물더라, 무섭더라”라며 자랑스러운 듯 말했다. 봉선은 이를 부인하려 했지만, 성재는 “어쨌거나 물어서 잡은 건 맞네요”라 웃으며 말했다.
이에 선우가 “거봐 나 따라 다니니까 체력도 좋아지고”라 말하자, 성재는 같이 운동을 다니냐고 되물었다. 갑자기 민망해진 선우는 “트레이닝 차원에서”라며 말을 흐렸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귀신님’ 7화에서는 봉선(박보영)이 선우(조정석)의 자전거를 훔친 도둑을 잡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봉선이 체력을 키워야 한다며 그녀에게 자전거를 가르치던 상황. 그런데 둘이 잠깐 자리를 떴던 사이에 한 남자가 자전거를 가져가려하고 있었다.
선우와 봉선은 그를 뒤쫓고, 간신히 도둑을 따라잡은 봉선은 “죄송해요, 아저씨 진짜 죄송해요!”라며 그를 물어뜯었다.
결국 봉선의 활약으로 범인이 잡히고, 선우는 경찰서에서 성재(임주환)를 만나 봉선의 머리에 팔을 올리며 “힘으로 안되니까 넙적다리를 물더라, 무섭더라”라며 자랑스러운 듯 말했다. 봉선은 이를 부인하려 했지만, 성재는 “어쨌거나 물어서 잡은 건 맞네요”라 웃으며 말했다.
이에 선우가 “거봐 나 따라 다니니까 체력도 좋아지고”라 말하자, 성재는 같이 운동을 다니냐고 되물었다. 갑자기 민망해진 선우는 “트레이닝 차원에서”라며 말을 흐렸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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