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김새롬은 “제주도 방문은 올해만 세 번째다”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김새롬은 “제주도는 공기가 너무 좋아서 술이 안 취한다”고 말하며 제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이름을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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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셰프와 사랑에 빠진 김새롬의 남다른 맛 표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주 향토음식을 맛 본 김새롬은 “이 맛은 지구다.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호락호락한 양념이 아니다”, “김이 끼를 부린다” 등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였다. 또 한치와 오징어의 구별법에 관해 이야기 할 때는 “술 마실 때 많이 찢어봐서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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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ciel@
사진. 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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