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중국판이 2회 연속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상해동방TV에서 방영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중국판 2회는 0.96%(CSM3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전파를 탄 첫 회에 이어 2회 연속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채널 수가 많고 다수 프로그램간 경쟁이 치열한 중국 방송계에서 1%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은 ‘대박 콘텐츠’의 기준이 된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본 시청자들의 숫자도 놀라운 수준. 7월 17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회는 아이치이 인터넷방송에서 무려 8,360만 건의 클릭 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SBS ‘런닝맨 시즌1’ 첫 회가 기록한 7,364만 건보다 더 높은 수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중국판은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 SMG 산하의 전국 대상 위성채널 상해동방TV로 대륙 전역에 방송된다.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전파를 타고 있다. 총 12회로 제작되며 포맷 수출에 그친 게 아니라 중국 측과 공동제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판의 기획 및 연출자로 나섰던 JTBC의 오윤환 PD가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JTBC 콘텐츠 중 처음으로 중국과 공동제작 형식으로 성공사례를 만든 케이스라 양국 업계 관계자들도 향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성인이 된 연예인들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받고 학생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지난 23일 상해동방TV에서 방영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중국판 2회는 0.96%(CSM3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전파를 탄 첫 회에 이어 2회 연속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채널 수가 많고 다수 프로그램간 경쟁이 치열한 중국 방송계에서 1%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은 ‘대박 콘텐츠’의 기준이 된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본 시청자들의 숫자도 놀라운 수준. 7월 17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회는 아이치이 인터넷방송에서 무려 8,360만 건의 클릭 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SBS ‘런닝맨 시즌1’ 첫 회가 기록한 7,364만 건보다 더 높은 수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중국판은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 SMG 산하의 전국 대상 위성채널 상해동방TV로 대륙 전역에 방송된다.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전파를 타고 있다. 총 12회로 제작되며 포맷 수출에 그친 게 아니라 중국 측과 공동제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판의 기획 및 연출자로 나섰던 JTBC의 오윤환 PD가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JTBC 콘텐츠 중 처음으로 중국과 공동제작 형식으로 성공사례를 만든 케이스라 양국 업계 관계자들도 향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성인이 된 연예인들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받고 학생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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