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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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래퍼 블랙넛이 과거,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이 된 가운데 ‘쇼미더머니4′ 측이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후 CJ E&M 관계자 측은 텐아시아에 “블랙넛의 ‘쇼미더머니4′ 하차와 관련해 논의한 적은 없다”며 “하차여부는 룰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방송에서 확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블랙넛은 지난 11일 진행된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이용해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쳐 프로듀서들이 문제를 제기, 장시간 녹화중단을 했다고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제작진은 “당일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 됐으며 녹화가 끝난 뒤, 그날 촬영분 전반에 대한 프로듀서, 제작진의 회의가 있었다. 방송은 심의 규정에 의거해 신중하게 만들 예정이다”고 녹화 중단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었다.

‘쇼미더머니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net ‘쇼미더머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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