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A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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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가 광주 한복판에 시원한 댄스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내일(25일) 방송되는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7부 ‘땀나는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5.18 민주광장 분수대 앞에서 펼쳐졌던 AOA의 댄스 플래시몹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될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프로젝트에 앞서 국민들의 참여를 증가 시키고 축제 분위기를 미리 돋우기 위해 시작된 댄스 플래시몹은 지난 6월, EXID가 첫 주자로 나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두 번째 주자로 AOA가 무대에 선다는 소식이 ‘나는 대한민국’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815)을 통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선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플래시몹 당일, 광주 시민들 앞에 선 AOA는 약 50여명의 단원들과 함께 ‘젊은 그대’, ‘영원한 친구’, ‘DOC와 함께 춤을’, ‘붉은 노을’, ‘아, 대한민국’ 등 대한민국의 흥을 돋웠던 히트곡 메들리에 맞춰 완벽한 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플래시몹을 지켜보던 시민들의 열띤 호응이 더해져 장관을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광주를 뒤흔든 AOA의 생생한 플래시몹 현장은 내일(25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1 ‘나는 대한민국’의 7부 ‘땀나는 대한민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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