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415172870011
2015072415172870011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EXID 정화가 멤버들이 ‘툰드라쇼’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여의도 CGV에서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웹툰드라마 ‘웹툰히어로-툰드라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웹툰작가 무적핑크, 기안84, 김재한, 배우 이시언, 손진영, 비투비 정일훈, EXID 정화가 참석했다.

이날 정화는 “멤버들이 내 연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얼른 내 연기를 보고 놀릴 생각에 그러는 것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계속해서 정화는 “그래도 언니들이 항상 응원해주고, ‘네가 연기해서 몰입하고 집중해서 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준다. 언니들한테 많이 고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웹툰히어로-툰드라쇼’는 ‘복학왕’의 기안84, ‘조선왕조실톡’의 무적핑크, ‘알게뭐야’의 김재한 작가 등 인기 웹툰 작가 3인이 참여해 기획부터 관심을 모았다. 무적핑크 작가는 현재 연재중인 ‘조선왕조실톡’을, 기안84와 김재한 작가는 각각 ‘청순한 가족’,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라는 새로운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툰 히어로-툰드라쇼’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