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LG-SK, 3대3 트레이드 단행…정의윤, 신재웅 등 포함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의윤, 신재웅‘ 등이 올랐다.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가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4일 오후 LG와 SK 측은 신재웅(33) 정의윤(28) 신동훈(21)과 진해수(29) 여건욱(28) 임훈(30)을 바꾸는 3대3 트레이드를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SK는 우타거포, 좌완 불펜투수는 물론 미래의 선발 자원을 강화하게 됐다. SK는 1위와는 5.5게임 차, 5위와는 0.5게임차인 6위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상황이다. 이에 신재웅, 정의윤 등 검증된 자원을 통해 전력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LG는 외야진과 좌완 불펜, 우완 선발 자원을 얻었다. LG는 신재웅보다 4살 어린 불펜자원 진해수 등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섰다.
TEN COMMENTS, SK 전력에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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